2014.12.21

 

끄라비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끄라비 → 수완나폼공항(방콕)

출발: 오후12시10분 / 도착: 오후1시30분

예정이예요!

 

티켓팅하려고 보니깐 생각보다 공항에 빨리 도착해서 카운터 오픈을 안했더라구여~

그래서 공항안에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셨어요~ㅋㅋ

 

 

 

 

 

 

저는 커피를 못마셔서 딸기 스무디 시켰는데 맛있네요

 

 

 

 

 

 

카페에서 한시간 정도있다가 줄을 섰는데요..보이시나요?

역시나 서양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동양사람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끄라비는 확실히 동양인들은 잘 모르는 곳인가봐요!

열심히 줄서서 순서기다리고있는데

알고봤더니 저희가 줄을 잘못섰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방콕으로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많은가 싶었다는..

 

 

 

 

 

 

그래서 얼른 방콕행 카운터로 옮겼어용 

위에쪽에 태국말로 뭐라고 써져있는데 사람들많이 줄 서있는곳 말고

 그옆에 한명도 줄 안서져있는 쪽 있죠?

하늘색 표지판 옆에 오른쪽으로 보라색 표지판있는곳이 방콕으로 가는 티켓팅하는 줄이였어요 ㅋㅋ

한명도 줄을 안서있어서 바로 티켓팅 했답니다

 

 

 

 

 

 

비행기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예요 꽤 많네요 ㅋㅋㅋ

티켓팅하기전에 한시간기다리고 들어와서 1시간기달려서 2시간 기달렸다가

탑승했네요~생각보다 너무 여유있게 도착!피곤이 급 몰려옴

 

 

 

 

 

 

지금보이는 비행기는 톰슨 항공 (Thomson Airways)

아까 처음에 줄 잘못섰던곳..

그분들이 타고 가시는게  톰슨항공 타고 가는듯..?!ㅋㅋ

 

 

 

 

 

 

 저희가 탑승하게될 방콕행 타이스마일 항공 이예용~

 

 

 

 

 

 

 공항안에서 찍은사진이 없어서 한장 찍었네요 ㅠㅠ

 

 

 

 

 

 

 일정이 빠듯해서 비행기 연착되면 큰일이였는데

다행히도 연착안되고 바로 출발했어요^_^

 

 

 

 

 

 

스마일 항공에서 주는 기내식이예요~탑승한지 20분정도 되니깐 기내식을 주더라구용

 

 

 

 

 

 

 끄라비 가는날 줬던 기내식도 비슷한 종류의 빵이였는데 오늘준게 훨~씬 맛있어요!

안에 소고기가 들어가있는데 정말정말 맛있어서

 남편은 빵 안먹고 자고있길래 남편꺼 까지 먹을까하다가

점심먹어야되서 참았네요 ㅋㅋㅋㅋ

 

 

 

 

 

 

 예정시간에 맞춰서 딱 도착했어요~

수완나폼 공항은

4층 출국장  3층 식당  2층 입국장  1층 택시,버스/교통수단  지하1층 공항철도

이용하실수있어요~ 

 

 

 

 

 

 

 저희는 일단 방콕 시내로 갈꺼라서요 ~

일단 짐맡기는 곳에 짐을 맡겼어요~짐 맡기는곳은 2층과 4층에 있는데요

저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2층에서 맡겼어요

금액은 24시간에 100바트(한화로 약 3,500원) 내면 이용가능 해서

짐이 많으신분들은 꼭 이용해보세요~

짐맡기고 돌아다녔더니 편하게 다녔어요^^

 

 

 

 

 

 

 공항철도 타러 지하1층으로 내려왔어요~

짐맡기고 내려오니 2시정도됬네요 ㅠ..ㅠ

 

 

 

 

 

 

공항철도를 타기위해서 표 발권하는 줄인데요~꽤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네요 ㅋㅋ

 

 

 

 

 

 

 수완나폼 공항철도는 2가지 종류가있어요

 

City Line

AS시티라인(8개정거장 정차-구간마다 승차할수있어요)

금액은 기본요금15바트+한 정거장당 5바트씩 추가되는데

최고 45바트 예요~

쑤완나폼공항→파야타이

금액:45바트(한화 약 1,550원)

소요시간:25~30분 배차간격:15분~20분

파야타이:BTS(지상철) 환승.

  막까산:MRT(지하철) 페차 부리 역(Phetchaburi) 환승.

 

 

Express Line

막까산(마카산) 익스프레스라인(수완나폼공항↔막까산역만 정차)

금액: 편도 90바트(한화 약 3,100원)/왕복:150바트

소요시간:15분 배차간격:1시간

MRT(지하철) 페차 부리 역(Phetchaburi)과 연결이 되서

환승하러 많이내리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AS시티라인타고 파야타이에서 내려서 환승하고 BTS(지상철)타고 씨암역으로 갈꺼예요^_^ 

 45바트주고 4명 인원수 체크했네요~

 

 

 

 

 

 

1인당 45바트 4명 총 180바트 주고 공항철도 이용했어요~

 

 

 

 

 

 

표를끊으니 노랑 토큰 이 나오네요~토큰으로 공항철도 이용하시면되요!

주머니에 잘 가지고 다니시길~

 

 

 

 

 

 

공항철도 타러 가는 입구예요~

들어갈때는  카드찍고 들어가듯이 토큰 을 위에다 찍어주시면 되구요

나오실때는 안에다 그냥 넣어주시면되요~신~기~방~기 ㅋㅋㅋ

회수해서 재활용 하는듯?기념품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아쉽다는...ㅜㅜ

 

 

 

 

 

 

 많은사람들이 공항철도를 기다리고 있어용!

다행히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랑 운행시간이랑 거의맞게 도착해서 5분정도 기다렸다가 탔네요~

 

 

 

 

 

 

 철도가 도착하고 바로 타지는 못했구요~청소를 잠깐 하더라구요~

1분정도 기다렸다가 탑승 했네요~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어요 ㅋㅋㅋ서서가는분도 많으시구 ㅠㅠ.

시티라인 내부는 엄청 깨끗해요~여기만 보면 한국보다 훨씬 쾌적한듯 ㅋㅋㅋ

 

 

 

 

 

 

현지인분들보다는 외국인분들이 공항철도를 많이 이용하셔서

바깥구경 하느라 바쁘시네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구경좀 해볼까 밖을 봤는데요 경치는 딱히 ㅋㅋ볼게없어요~

 

 

 

 

 

 

파야타이역에서 내려서 환승하러 가는길이예요~

휴양지있다가 방콕와서 현지인들이 분주하게 다니는거보니  한국이랑 별로 다를게없네요 ㅎㅎ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은듯~

 

 

 

 

 

 

 씨암역으로 가기위해서는 표를 다시 끊어야해요~~

한국처럼 카드하나로 환승이되는게 아니라..귀찮아요 ㅠㅠ

표는 지폐로는 못사요~동전준비하세요!

 

 

 

 

 

 

발권받아서 보니깐 티켓이 어린이용 같아요 ㅋㅋ너무 귀여워요

태국은 보면볼수록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꽤 많은듯

 

 

 

 

 

 

 BTS는 지상으로만 다녀용~씨암역까지는 한정거장만 가면되서 금방내리겠네요 ㅋㅋ

 남푠님 뒷태도 보이는군요 ㅋㅋ저도 가방을 메고있어서 손가방 들고다니라고 줬는데

분홍색 가방 들게했다고 어찌나 투덜거리던지.........

태국이 트렌스젠더가 많은나라 잖아요?..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거같다며.....-..-

남자친구나 남편한테 분홍가방들라고 주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여행때는 남색계열로 손가방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드디어 내렸습니다~씨암역에서 못내리는줄알았어요...

주말이라 지하철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진짜 타는것도 겨우타고 내리는것도 겨우내렸어요 ㅋㅋㅋ 내리니깐 2시30분이네요 ㅠ...ㅠ

 

 

 

 

 

 

 지하철역 광고판에 닉쿤이 똬악~역시 태국왕자님이네용 ㅋㅋ

 

 

 

 

 

 

내리자마자 보이는 씨암파라곤~보자마자 대~박! 건물이 엄청커요

태국이 못사는 나라 라고 생각했는데 방콕쪽은 전혀~그렇치않더라구여

 

 

 

 

 

 

택시승강장에 알록달록한 택시들이 쭉~있어요! 장난감 자동차같은 ㅋㅋ

반대편에는 차들이 엄청 막혀있는데

공항에서 씨암올때 공항철도 타기를 잘한거같아요

주말이라 차 엄청막히고 택시타고 왔으면 오는데 몇시간 걸려서 속터질뻔했네요

주말에는 방콕시내 구경하실꺼면 버스나 택시 왠만하면 타지마세요 진짜 복잡하답니다

 

 

 

 

 

 

 

점심은 씨암디스커버리에 있는 오이시그랜드 갈꺼라 디스커버리로 가고있어요~

 

 

 

 

 

 

버스도 빨강!택시만큼이나 버스도 알록달록 ㅋㅋ

태국와서 은근히 대중교통 다 이용해봤는데 버스만 못타봤네요 ㅠ.ㅠ

 

 

 

 

 

 

 지나가다 궁전으로 만들어진 모형도 있어서 찍어봤는데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커요~

사진으로 작으니 작아보이네요 ㅋㅋ

 

 

 

 

 

 

 디스커버리 앞에 텔레비젼으로 쌓은 탑이있는데요 ㅋㅋㅋ

이것도 실제로 보면 진짜 큰데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ㅠ...ㅠ

 

 

 

 

 

 

 시암 디스커버리  내부예요^_^

태국은 4계절내내 더운나라지만 12월은 태국날씨로 겨울이라.ㅋㅋㅋ

여름느낌보다는 겨울느낌이 나더라구여~

 

 

 

 

 

 

 한국백화점과 별로 다를게 없는데 한국백화점 보다 훨~씬 좋아요!!!

진짜크고 계속 우와~소리가 절로 나옴 ㅎㅎㅎ

 

 

 

 

 

 

드디어 오이시그랜드뷔페 다 와가요~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다던데 대기시간이 얼마나 길지 걱정되네요..

배 고파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