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오랜만에 동네 드라이브~
의정부 에서 바로 청학리 넘어가는 길쪽에 바위소리 카페가 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도 자주 못왔는데 5년만에 다시 찾은 바위소리!
밤9시쯤 도착했는데
초보운전 붙이고 아주머니들끼리 드라이브 하러 오신 분들도 꽤 있었다 ㅋㅋ
바위소리 입구~
입구 뒤쪽으로 가면 구경할게 엄청 많아서
날씨 좋을때 차한잔 마시고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조형물도 구경하면 딱 좋다!
무엇보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느낄수 있는 카페라 계절 상관없이 풍경 감상을 할수 있어서 좋다는^^
주차장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다~
근데 보기만 해도 음산해서 못들어 가겠음 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았으면 밖에 앉아서 바람도 좀 쐬고 싶었는데
4월 인데도 왜 이렇게 추운지 ㅠ.ㅠ 안쪽으로 들어왔다~
카페 분위기만 봐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아니다~
앞뒤로 앉으신 분들 보니 40~50대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많이 찾아 오는곳 !
투박한 통나무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카페 인테리어가 묘한 매력이 있어서
입소문 듣고 오는 사람도 많을꺼 같다!
차 없으면 오기 힘들어서 20대 초반에 젊은 사람들은 잘 안오지만
20대 중~후반 커플들은 데이트하러 많이 오기도 한다^_^
우리가 자리를 잡고 앉은쪽에는 모닥불이 있어서 따듯하니~좋았지만
숯 냄새가...내 취향은 아니라는..
바위소리는 식사류도 팔고 음료,차(茶),주류도 파는데~
저녁은 집에서 먹고 와서 패스!
오랜만에 칵테일을 마셨다>.<
친구가 시킨 커피맛 칵테일~
칵테일 가격은 8천원~
다른 친구가 시킨 국화차!
국화차 가격도 8천원 이다~
뻥튀기는 서비스로 ㅎㅎㅎ
낮에 왔으면 뒤쪽가서 구경도 하고 여유있게 조형물도 보고 사진도 찍고 했을텐데
다들 일끝나고 피고니즘이라 ㅠ.ㅠ칵테일 한잔만 마시고 나왔다 ㅋㅋㅋ
요즘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많아서
가끔 그런곳이 질릴때가 있는데 기분 전환도 할겸 독특하고 이색적인 카페가 가고 싶다면
바위소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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