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의 만남! 우리가 벌써 .. 20대 후반이라니...

우리도 이제 나이도 먹었고 동네는 지겹고 어디를 갈까..하다

한번도 안가본 이태원을 가보자!!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후반에 이태원을 처음 와보다니..ㅜㅜ..

 

 

 만나자마자 점심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뭘 먹을까..고민고민 하다가..

삼성어린이집 뒤쪽으로 돌다가 이쪽까지 와버렸음..ㅠㅠ 다시..건너갑니다.....ㅋㅋㅋ배....고....파

 

 

 

 

 

 

두바퀴를 돌아보니 ㅋㅋ 다 거기가 거기인거같아서 그냥 여기 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간곳은 마이첼시 레스토랑~

 

 

 

 

 

 

 들어와보니깐 홍석천 사진이 벽에 똬~악!!!

지나오는길에도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가 여러곳 있었던거 같은데..ㅋㅋㅋㅋ

 

 

 

 

 

 

 

 2시30분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왔는데도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더라구요!!!계단위에 서있는 사람들이 대기자 라는거 ㅋㅋ

 

 

 

 

 

 

 우선 메뉴판 구경부터>.<

피자,리조또,파스타 종류가 다양해요~

 

 

 

 

 

 

앞쪽 메뉴판을 보니깐 스프랑 브런치도 팔고

 나쵸,과일,모듬소세지,감자튀김~등등

맥주 안주도 팔고있더라구요 ㅎㅎ

 

 

 

 

 

 

먹기전에 세팅 샷!

 

 

 

 

 

 

 너무 돌아다녔더니 갈증도 나고 요즘엔 탄산음료 없이는 살수가 없어서 ㅠ.ㅠ

사이다를 시켰어요~레몬이 들어가 있어서 사이다가 상큼하니 맛있다는

 

 

 

 

 

 

 몇분있다가 나온 식빵!

보통은 한개씩 먹으면 끝인데~2개씩 먹으라고 많이줬네요 ㅎㅎ

 

 

 

 

 

 

제일 먼저나온 크림 파스타~ 생각보다 기대 이상 이예요^_^

너무 맛있어서 토마토리조또 먹을때 크림소스올려서 같이 먹고

친구들도 다들 맛있게 먹더라구요 ㅋㅋ

 

 

 

 

 

 

 루꼴라피자~토마토와 야채가 올라가져 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먹으면서도 속이 편하더라구요^_^파스타 종류시킬때 같이 먹기 좋은 피자예요 ㅋㅋ

 

 

 

 

 

 

 토마토리조또~리조또도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_^

피자랑 파스타 먹으면서 밥종류 먹으니깐

배 터지는줄 알았다는

 

 

 

 

 

 

개인적으로는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고

리조또도 맛있긴했는데 리조또는 생각보다는 그닥?이였어요

다 먹고 좀 더 있다가 나가고싶었는데~

안쪽에 대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후다닥 먹고 나왔네요 ㅠ.ㅠ

 

 

 

 

 

 

 가격을 계산하고 나오는데 친구들이랑 식겁!!!

 무려 사이다가 4천원임!!!!마트에서 파는 캔 사이다를 4천원 주고 마셔보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태원 물가는 정말 비싸다는 ㅠ.ㅠ

 

 

 

 

 

 

 

다 먹고 나왔는데도 대기자들이 밖에까지 엄청 있더라구요 ㅋㅋㅋ

예전에 구리에있는 마이첼시 가봤는데~이태원 마이첼시랑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구리 마이첼시는 엄청 분위기 있던데ㅋㅋㅋ

음식 나오는 양은 이태원 마이첼시가 더 많이 주는거같아용

 

 

 

 

 

 

 후식은 스타벅스로~스타벅스도 사람들이 엄청 꽉꽉 차있어서 1층에 겨우 자리 잡았어용 ㅠ.ㅠ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아아아ㅏ~

 

 

 

 

 

 

여자들끼리 만나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폭풍수다와 함께

즐거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