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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쩡 스토리/맛집

[부산맛집]해운대 포장마차촌 랍스타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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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9월5일~6일(부산1박2일여행)

첫째 날

 

신나게~동백공원 구경하고 해운대에서 잠깐 바다 보고

저녁 먹으러 고고!

 

 

 

 

 

 

 

바로 포장마촌으로 가려고 했는데 점심때 먹은 돼지국밥이 아직 소화가 덜 돼서

까스활명수 한 병 사 먹으러 편의점 가느냐고 큰 길가로 나가 봤는데요

해운대 뒤쪽에는 포장마차촌이 있고 포장마차촌이 있는 앞쪽으로 나가면

도시 느낌!

정말~좋아요

 

 

 

 

 

 

까스 활명수 한병 사서 마시고 바로 포장마차촌으로!

 

 

 

 

 

 

생각보다 정말 많은 포장마차가 있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여기갔다 저기 갔다~엄청 고민

 

 

 

 

 

 

포장마차촌도 두 군데로 나눠 지더라고요!

왼쪽에는 오륙도 포장마차가 있구요~

 

 

 

 

 

 

오른쪽에는 갈매기 포장마차가 있어요!

 

 

 

 

 

 

20분 정도를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블로그에서 유명한 곳은 이미 꽉 차 있어서 ㅠ.ㅠ

가격도 다 똑같길래 아무 데나 들어 갔어요 ㅋㅋ

중요한 건..호수가 기억이 안 나요..갈매기 거의 앞쪽에 있는 포차로 들어갔다는

정보 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주문은 랍스타코스요리로 세트 시켰어요!

포장마차촌에서 신기했던 건 두 테이블 이상 손님을 안 받더라고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 다른 커플팀이 있었고 저희가 두 번째 손님이었는데

이모님께서 혼자 요리를 준비해 주셔서 한 테이블이 세트 요리 시켰으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지~다른 손님이 와도 다른 데 가라고 하셔서 깜놀..

저희가 다 먹어갈 때쯤 손님 받으시더라고요~

다른 포차도 마찬가지지만 가격도 동일해서 그런지 호객 행위가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ㅋㅋ

 

 

 

 

 

 

싱싱한 새우와 전복이랑 기대되는 랍스타!!! 얼른 먹고 싶네요^_^

 

 

 

 

 

 

요놈들이 랍스타?!

 

 

 

 

 

 

태국 갔을때 처음 봤던 멍게..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인데

가시가 ㅎㄷㄷ..

 

 

 

 

 

 

 

한껏 기대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어요>.<

기름장이랑 양념장, 오이 먼저 주시더라고요!

 

 

 

 

 

 

그다음은 포도와 방울토마토!

 

 

 

 

 

 

 

드디어 나온 해산물!!

사실..저는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뭔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제 입맛이 바뀐 것인지

해운대에서 먹어서 그런 건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낙지도 살아있어요~꿈틀~

 

 

 

 

 

 

꿈틀거리는 산 낙지는 동영상으로 봐야 실감이 나죠^_^

 

 

 

 

 

 

산낙지도 맛있게 먹고

전복 먹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

 

 

 

 

 

 

그다음은 돌멍게?...

처음 먹어봤는데 와~우!

내가 해산물을 안 좋아 하는 거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대박!!!

이 정도면 소주를 마셔야겠다 싶더라고요 ㅋㅋㅋ

 

 

 

 

 

 

저랑 친구들은 안주를 소주 없이 잘 먹어서

술 시킬 생각은 안 하고 먹기만 하다가 한 병 시켜서

돌 멍게 먹고 그 안에다 소주 넣어 마셨어요!ㅋㅋ

 

 

 

 

 

 

돌 멍게에 소주 넣어서 마셔 보는건 처음이라

더 맛있게 마신 거 같아요 ㅋㅋㅋ

 

 

 

 

 

 

드디어 랍스타 등장!

랍스타 들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친구들이랑 돌아가면서 찍었는데

제 사진은 친구 카메라에 있어서..ㅜㅜ

친구 사진으로..ㅋㅋ인증샷!

생각보다 엄청 무거운 랍스타~엄청 움직여서 꽉! 잡으셔야 해요*.*

 

 

 

 

 

 

랍스타 회!

얼마나 살이 연하던지 이런 맛은 처음 이였어요 ㅋㅋ

 

 

 

 

 

 

드디어 살 통통 랍스타!

 

 

 

 

 

 

랍스타 집게 손~

 

 

 

 

 

 

친절한 친구가 먹으라고 껍질 까서 줬는데

살~대박

먹으면서 사진 찍느라 바빴네요 ㅋㅋ

 

 

 

 

 

 

쏘옥~살만 빼서 먹었는데 진짜 완전 오동통 하고

오랜만에 배가 호강 한다는 ㅋㅋ

 

 

 

 

 

 

랍스타 코스요리 마지막은 해물라면!

마지막 한잔 남은 소주와 함께 국물 먹었는데

와..정말 끝까지 대박이에요~

제일 맛있었던 건 랍스타,돌멍게가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 해산물들도 다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가격은 여자 4명이서 18만원 랍스타세트 먹은 건데 배가..부르진 않았던 거 같아요

ㅋㅋㅋ워낙 잘 먹는 뇨자들이라..

결제는 카드는 잘 안받으시는듯..현금 준비 하셔서 포차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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