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1.17일(4박 5일) 오사카
여행/둘째 날(23.1.14)

난바에서 우메다로 숙소를 옮기고
야식 먹고 싶어서 야키토리 맛집을 찾아봤는데요
구글평점이 좋은 곳으로 찾아왔어요

영업시간
평일 오후 5시-오전 12:30분
주말 오후 4시-오전 12:30분

2층 안쪽으로 들어오면 Enya(엔야)
식당이 있어요!!!

밤 10시 40분쯤 방문을 했는데
손님들이 꽉꽉 차 있었고 저희 들어갈 때
다른 손님 2명이 나가서
바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주문을 해야 되는데
일본어 메뉴판이 너무 어렵게 되어있어서
멘붕..번역기 돌려봐도 모르겠어서
어떡하지.. 뭐 시켜야 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옆에 앉은 한일부부께서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메뉴도 맛있는 메뉴로 골라서 주문해 주셨어요ㅋㅋㅋ
진짜 은인이셨!!감사합니다ㅜㅜ

유자하이볼, 산토리니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기본 안주로 양배추 샐러드..? 절임?
양배추에 뿌려진 소스가 굉장히 맛있어요~
그리고 두부요리도 나왔어요!!
역시나 맛있었고요~

오이무침!!!
오이무침도 꼬치랑 먹으면
상큼하니 맛있답니다~^^

본격적으로 꼬치가 나왔는데
파꼬치랑 왼쪽에 있는 꼬치는 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꼬치도 짱맛~

닭날개 꼬치!!!
닭날개라 야들야들하고 엄지 척~

슬슬 배가 부를 때 나온 꼬치인데
꼬치에 치즈가루가 뿌려져있구요~
고기 완자로 만든 꼬치였어요!!
역시나 맛있었답니다!^^

메뉴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었고
한일부부가 얘기하시길 2시간 웨이팅 하고 들어왔다고 여기 진짜 찐 현지인 맛집인데
바로 들어와서 먹은 건 진짜 운이 좋은 거 였대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나와요!!!

저는 밤 12시에 나왔는데 밤 12시 30분에 마감시간이라 손님들도 많이 나갔어요~
예약을 못했거나 오래 기다릴 거 같으면
차라리 밤 11시쯤 와서 간단하게 야식 먹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우메다 야키토리 맛집을 찾는다면
엔야는 무조건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