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1.17일(4박 5일)
오사카여행/셋째 날(23.1.15)

주유패스로 주택박물관 가면 입장료 무료라서
주택박물관 근처 스시가게를 찾아서 왔는데
하루코마본점은 텐로쿠 상점가 안에 있어요~
초밥 먹으러 가는 길에 상점 구경도 하고
장어덮밥 맛있어 보이는 곳도 발견해서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먹어서 아쉽더라고요ㅜㅜ

오후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ㄷㄷ...

입장하기 전에 직원분이 나눠준 건데
테이블에 앉을 때 직원한테 다시 줬어요~

직원이 메뉴판 주면서 미리 주문하라고 해서
줄 서면서 메뉴도 미리 주문했어요~

하루코마는 스시 가격도 저렴해서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아요~!

스시종류가 엄청 많아요~
메뉴판도 한국어로 적혀있어서
주문할 때 편해서 좋더라고요!

된장국도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
생선은 솔드아웃이라 계란장국으로 주문했어요~

스시라 금방금방 먹고 나와서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서 3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어요!!!

주문을 먼저 하고 드디어 들어왔는데
바 자리에 앉았는데 스시 재료가 보여요~

콜라를 한병 주문했어요~
음료를 주문하면 녹차를 안 주고
음료 주문 안 하면 녹차를 주더라고요~!
녹차도 떫지 않고 맛있어요

드디어 나온 스시!!!
와 한입 먹자마자 감탄연발
너무 맛있다 와~미쳤다 하면서 먹었어요~!
초밥이 입안에서 녹아요
장어는 구이장어로 주문했는데 엄청 컸어요
맛도 최고!!!
재료도 엄청 신선하고 너무 맛있어서
초밥이 원래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놀랬어요ㅋㅋ

계란장국인데 일반 장국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재주문ㅋㅋㅋ
계란초밥은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고
먹어본 계란초밥 중에 진짜 최고였어요

참치뱃살도 먹어본 초밥 중에 최고였고
성게알은 안 먹어봐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비리지도 않고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어요ㅋㅋ
오사카 가면 꼭 재방문하고 싶은 하루코마본점
제가 갔을 땐 손님들이 외국인 분들 몇 명 빼곤 거의 다
일본현지인 분들이었고 찐 맛집 맞더라고요!
오사카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던 하루코마스시
짱짱 추천합니다